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로운 결실의 가을 자연이 예술이 되는 또 하나의 추억을 잉태할 수많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 아름다운 유혹의 가을 사랑과 낭만이 있어 연인과 함께 걷는 설렘의 가을 누구나 로맨티시즘의 주인공이 되고 목석(木石)도 시 한 수를 쓰게 하는 낭만의 가을 보람이 주렁주렁 열린 아름다운 인생의 가을 과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멋지게 황혼 낭만으로 가는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가을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행복은 누릴수록 커진다 좋은 추억은 수시로 생각하자 그래야 행복할 수 있다 김병연 시인/수필가
햇살 머금은 바람은 싱그럽게 다가오고 청춘은 내 눈에 꽃으로 피어라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그리운 건 청춘뿐 김병연 / 시인·수필가
자신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해처럼 밝게 살게 하소서! 나이보다 젊게 살게 하소서! 없어도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건강하고 즐겁게 살게 하소서! 보람된 삶을 살게 하소서!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소서! 어떻게 모을까보다 어떻게 비울까를 생각하게 하소서! 아내와 함께 건강한 장수를 누리게 하소서! 가문에 업적 하나 남기게 하소서! 가슴 속에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게 하소서! 김병연 / 시인·수필가
오색의 꽃들 앞 다퉈 피는 봄 연둣빛 세상 희망을 본다 여인의 미소가 스칠 것만 같은 봄 해마다 내 가슴 속에 오렴 김병연 / 시인·수필가
밥은 먹을수록 살찌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다 새로 사귄 사람은 신선할 수 있지만 정든 사람처럼 눈물을 닦아줄 수는 없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으며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장미가 아름다워 꺾어보니 가시가 있고 꽃에 담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사라지지만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하다 칭찬은 해줄수록 고맙고 인정은 나눌수록 가깝고 사랑은 베풀수록 애틋하며 몸은 낮출수록 멋있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며 행복은 누릴수록 커진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
인생은 젊어서도 중요하지만 늙어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한 번 잘못 지으면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한 자식농사에 최선을 다하고 백세시대에 걸맞은 노후준비를 해야 합니다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걱정 없는 노후도 아름다운 노후도 즐거운 노후도 자식농사도 건강도 저승도 유비무환입니다 인생은 새옹지마가 아니라 유비무환입니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복수한다면 그 복수는 새로운 원한을 낳을 겁니다. 복수해야 될 사람에게 사랑을 준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양심을 찌르는 겁니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복수보다 양심에 사랑을 꽂는 복수는 영원히 그의 가슴을 울릴 겁니다. 원한은 원한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복수는 사랑입니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
이렇게 생각하세요. 맛있는 반찬이 없을 땐 밥을 조금 먹으니 건강에 좋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 배우자가 맘에 안 들 땐 그래도 없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생각하세요. 가난이 불만일 땐 1960년대를 생각하면 나도 부자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 괴로울 땐 그래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고. 김병연 / 시인·수필가
밥은 먹을수록 살찌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다 새로 사귄 사람은 신선할 수 있지만 정든 사람처럼 눈물을 닦아줄 수는 없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으며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장미가 아름다워 꺾어보니 가시가 있고 꽃에 담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사라지지만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하다 칭찬은 해줄수록 고맙고 인정은 나눌수록 가깝고 사랑은 베풀수록 애틋하며 몸은 낮출수록 멋있고 마음은 나눌수록 기쁘고 행복은 누릴수록 커진다 바람 불어 꽃잎 떨어져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도 마음속에 낭만이 흐른다면 참으로 행복하리라 김병연 / 시인·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