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오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태백!'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태백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장학생 장학금 수여, 향토장학금 기탁, 초대가수 공연과 특별강연(힐링을 위한 감성소통)으로 진행된다.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태백!'이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양성이 함께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여성단체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등산객의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47회 소금강 청학제'가 오는 21일 오전 소금강 야영장 청학제단에서 개최된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소금강 청학제는 함태식 연곡면장이 초헌관을, 피기철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아헌관을, 김형섭 연곡면 삼산2리 노인회장이 종헌관이 돼 청학제례를 진행한다. 식전공연으로 난타, 어린이합창단 및 그린실버악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소금강 청학제는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산신제를 봉행해 오던 가운데 소금강이 1975년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듬해부터 행사를 거행해 오면서 강릉시 연곡면 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로 발전해 왔다.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학 제례 행사는 토지신, 산악신, 용왕신을 모시며 지역주민의 풍년과 어민들의 풍어, 산악인과 탐방객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깊고 중요한 행사"라며 "오늘에 머무르지 않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참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식전 공연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단풍교∼제2쉼터 코스로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라며, "많은 분들이 철암에 오셔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음악회(펫캐스트라),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목줄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터 공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있는 부스를 상시 운영해 축제를 방문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기초 미용과 행동교정 상담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과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으며,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유기동물보호소) 입양 부스에서는 유기견 입양에 대해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 4개 시군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붐업 조성을 위한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G-100일을 기념해 11일 관내 58개 초·중·고교 및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각 기관 부지 내에 자체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고 대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푯말을 설치하는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목 지원 및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올림픽대회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10월 중 커피 축제, 누들 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및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마스코트 인형 등을 배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각종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경기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 홍보 현수막 및 조형물을 설치한다. 시청사 앞에 D-DAY 카운터를 설치하고, 시청, 시의회, 한국은행 청사 외벽에는 대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지난 5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2023년 태백시 경로잔치"를 고원체육관 및 경기장 보조트랙에서 개최했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행사를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했지만, 올해 행사는 시 통합 행사로 정성껏 마련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으로 태백시실버합창단, 미쎄스동아리, Show! Show! Show! 동아리의 합창 및 댄스로 식전행사가 진행됐고, 기념식 거행, 김다현 등 초대가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식행사에 이어 경기장 보조트랙에선 각 동별로 식당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임차 버스로 안전하게 귀가까지 완료해 행사를 정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태백시 어르신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 4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 동참으로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정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특산품 20여 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강릉의 고유한 매력이 담긴 사천한과를 함께 나누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정홍보관에서 강릉커피축제, 강릉단오제, 강릉관광 자원도 함께 홍보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했다.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방문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는 현주소지가 강릉이 아닌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벚꽃축제, 단오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수원, 일산 대도시 지역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대형 숙박시설과 주요관광지에 배너 및 현수막 설치, 유튜브 채널 홍보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방안을 주제로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 태백'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8일까지 12일간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방안을 주제로 전 국민(1인 1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국민생각함, 이메일(dongmin13869@korea.kr), 현장방문 등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금상 1명(7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1명(30만 원), 장려상 1명(20만 원), 노력상 2명(각 5만 원)으로 실무부서 심사·전국민 온라인 투표·실무위원회 심사 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 태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길 바라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접목해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3회 철암단풍축제에서는 13일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티엔젤, 강혜연, 방윤희, 리미혜, 나건필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예선과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동안 일타마켓과 함께하는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단풍교에서 출발해 2쉼터를 돌아오는 철암 단풍길을 걷다 보면 가을 첫 단풍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한편, 철암게이트볼장과 단풍군락지 하천에서는 광부사진, 미술전시, 서각, 조각배 포토존 등이 꾸며지고, 철암단풍축제 캐릭터인 단풍이·은행이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낭만이 가득한 시월의 첫 단풍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병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제36회 동해 무릉제 참여자들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아동학대의 종류 및 아동학대 신고방법, 아이들과 소통법, 아이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학대를 민감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