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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 추진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개월))

 

다만,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돼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집 안에 무선인터넷환경(WiFi)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양방향 통화 ▲24시간 출동서비스 ▲영상저장 30일 서비스 제공을 하고, 1년 무상지원 이후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 시에는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안심비상벨을 지원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 출동한다. 설치 기사가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비상벨을 설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폭력·범죄피해가구와 저소득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는 담당자 전자우편(limpido@korea.kr) 또는 구청 4층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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