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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교 재학생도 인근대학에서 ‘맞춤형 고용서비스’ 받는다

직업교육 전 진로상담·설계 및 직업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

올해부터 고교 재학생도 인근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직업계고와 비진학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전 진로상담·설계 및 직업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고용부는 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할 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을 모집한다.

고용부는 대학 내 취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지난해 99개에서 올해 120개 대학으로 늘려 대학당 최대 4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도 12개에서 올해 50개 대학으로 확대해 대학 규모에 따라 각 4억 5000만~ 9억 2000만 원 지원한다.

이곳은 1:1 상담을 기반으로 저학년에게는 진로·직업의 탐색과 설계를 제공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 훈련·일경험 연계 등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교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규로 20개 대학을 선정해 인근 고교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지난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운영 결과 대학과 학생의 호응이 높아 운영대학을 대폭 늘리고 고교 단계에도 서비스를 신설하게 되었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인근 고교 재학생들과 지역청년에게 취업지원 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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