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7.2℃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6.8℃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6.5℃
  • 구름많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3차 유행’ 진행 중…수도권 일평균 200명 되면 2단계 검토

정부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 연기·취소 등 생활방역 실천 거듭 부탁”

URL복사

정부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의 유행이 본격화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난 2,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의 환자 증가추세가 완화되지 않고 계속 돼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2주가 경과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국민들의 일상과 생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2단계로의 격상 없이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특히, 수능이 2주도 채 남지 않아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해온 우리 학생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환자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 의료대응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총괄반장은 “환자 수가 최근 크게 증가하며 위중증 환자도 오늘 84명으로 차츰 늘어나고 있다”며 “즉시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중환자병상은 19일 기준 총 112개로 현재는 중환자 치료의 여력이 있는 상황이나, 중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에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연말까지 전담치료병상을 총 200여 병상까지 확보할 예정이고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사업을 통해 23개 의료기관에 총 1054억 원을 지원, 내년 1분기까지는 146병상, 내년 상반기까지는 231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415병상을 추가로 확충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을 총 600여 병상까지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환자 치료를 위한 간호사 인력도 양성 중으로 현재까지 총 62명이 수료했고 올 연말까지 약 400여 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각각 41.2%, 34.2%로 경증과 중등증 환자에 대한 대응에는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거리두기 단계조정 가이드라인도 소개했다. 윤 총괄반장은 “지자체에 인구수가 작을수록 소규모 집단감염에도 인구 비례를 기준으로 한 환자 수가 크게 증감하므로 인구 10만 명 이하인 지역은 일주간 총 환자 수가 최소 15명 이상일 때 1.5단계로의 상향을 검토하도록 했고, 그 외 지역은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인구 10만 명당 1명 이상일 경우 1.5단계 격상을 검토하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


윤 총괄반장은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우나·실내체육시설 등의 이용은 삼가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말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여기서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생활방역 실천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정읍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조기 지급 전북 정읍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0일부터 조기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쌀·밭·조건 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한 제도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여름철 태풍·장마 피해 등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예정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2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불금 예산은 478억원으로 지난해 321억원보다 157억원 증가했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자격요건이 검증된 1만2천여 농가·농업인을 확정하고 국비로 확보된 359억원의 직불금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될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급단가 상향으로 직불금 지급 대상자들의 수령금액 수준이 개편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특히 중소규모 농가·농업인과 밭을 경작하는 농가·농업인의 직불금 수령액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태풍, 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온 만큼 최종 지급이 완료될

피플

더보기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납세자 권익상' 수상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시민단체가 주는 납세자 권익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대법원 제소 및 집행정지신청으로 서초구의 재산세 환급에 제동을 건 가운데 이 분야에 권위 있는 시민단체가 서초구의 정책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서초구는 한국납세자연합회가 19일 개최한 '제9회 납세자 권익상' 시상식에서 조은희 구청장이 세정 부문 납세자 권익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납세자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려고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납세자 권익상은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업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입법, 세제, 세정, 세무, 학술, 언론, 납세 7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세정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납세자 권익상을 받은 것은 이번에 역대 최초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2012년 1회 시상식 때인 박훈 시립대 교수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모두 국세청 고위 간부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은희 구청장은 "서울 25개 구 가운데 유일한 야당 구청장이라 1대 24의 상황에서 재산세 감경을 홀로 추진하고 있는데, 저 뒤에서 많은 분들이 소리 없이 응원해 주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