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는 김삿갓 계곡이 있다. 이곳에는 김삿갓의 문학관과 유적지가 숨쉬는 곳이다. 조선 후기 전국의 방방 곡곡을 떠돌며 당시의 양반 귀족과 탐관오리들의 부패와 타락을 시로 풍자한 바랑시인 김삿갓의 호는 난고, 이름은 김병연이다.
조부인 선천부사 김익순이 홍경래에 난에 투항한 죄로 집안이 멸족을 당하였으나 형 김병하와 같이 황해 곡산으로 피신, 멸족에서 폐족으로 사면되어 여러곳을 전전하다 멀리 강원 영월 땅으로 숨어들어 신분을 숨기고 살았다.
【여행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