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홍보대사인 종이비행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천시에 따르면 '위플레이' 소속 이승훈 선수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레드불 페이퍼윙스 2022(Red Bull paper Wings 2022)'에 참가해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서 공기역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집중력, 신체 능력 등 다양한 능력과 지혜가 요구되는 대회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는 로이북스 주관으로 '레드불 페이퍼윙스 2022' 곡예비행 분야 1등을 축하하는 팬 사인회를 계획하고 있다. 로이북스는 '국가대표 종이비행기(1~3권)', '종이비행기 학습만화(1~3권)' 등의 도서를 출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출판사이다. 특히 사천에어쇼 홍보대사로 5년째로 활동하고 있는 '위플레이'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 등의 강의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 한편 '2022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11개 분야 120여 개의 다양한 프
환경부는 6일 오전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에서 유명 창작자인 ‘헤이지니’를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이달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의 환경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헤이지니는 298만 명이 구독 중인 온라인 방송채널(YouTube)에서 ‘헤이 지니(Hey Jini)’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장난감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헤이지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헤이지니는 향후 어린이 환경보건 영상에 출연해 환경부의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건강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보육원 어린이 40여 명을 위촉식 행사장인 볼베어파크(키즈카페)로 초청했으며, 헤이지니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선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 차관은 “환경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설립일과 같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유명한 헤이지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악인 출신으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씨는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가인 홍보대사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발하고, 특히 세계인들이 한복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외 현지 패션스쿨, 재외 문화원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
경연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이 25일 경기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KBS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고정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 음악을 활용해 도내 주요 복지정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가수 우자앤쉐인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 터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 여러분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정말 기쁘다"
SK그룹은 21일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과 이사회가 근본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직을 맡게 되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장 등 전방위적인 혁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확보함으로써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 회장은 자신의 SK텔레콤 회장직 보임에 대해 숙고하는 한편 SK텔레콤 사외이사 등 이사회 멤버들과도 사전에 만나 의견을 구한 결과,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날 SK텔레콤 사내 게시판에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도전을 위한 기회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SK텔레콤의 도전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조력자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현재 최 회장은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인 SK㈜에서
'한국의 사이먼 앤 가펑클'로 불리는 형제 듀오 수와진이 남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수와진은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데뷔 첫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에 이어 'KBS 올해의 가수상',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수와진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더불어 데뷔 때부터 명동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등을 펼치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다. 2013년에는 '수와진 사랑더하기'라는 법인을 세우고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 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왔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완쾌한 아이들만 1천 명이 넘는다. 앞으로 수와진은 남동구 홍보대사로 각종 축제·행사는 물론 홍보물 제작, 지역 특산품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수와진 TV'에서도 남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수해복구 현장 봉사, 불우이웃 돕기, 김장한마당 행사 후원 등 지속해서 남동구와 인연을 이어온 수와진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위원장 김춘순)은 7일 자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사장에 조기조(曺基祚, 1953년생)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조기조 이사장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장, 경남대학교 대학원장 및 명예교수, 학교법인 한마학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이사장('15.10월∼'18.5월)을 역임하면서 도박중독 관련 예방·치유사업 및 도박문제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춘순 사감위 위원장은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급변하는 도박환경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증평여성회관에서 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안홍순 회장 이임식과 제8대 이갑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8대 이갑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증평군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협력해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교육을 개발해 증평군 발전을 이루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갑순 회장은 2009년 대한적십자증평부녀봉사회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증평부녀봉사회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12일 인천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구 회장은 "최근 주요 항로에서 화물스페이스 부족 및 운임 급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항공화물 긴급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연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항공운임 지수인 티에이씨지수(TAC Index)의 1월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11.1/kg으로 코로나19 이후 3배 이상 상승했다. 해상물류 차질이 장기화함에 따라 항공운송으로 전환되는 수요 증가와 여객기 벨리카고(Belly Cargo) 수급 불안이 항공운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들의 항공화물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대한항공과 협력해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항공화물 긴급 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질서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밤 8시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이경자) 대원들과 함께 부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은 부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출발해 중앙로를 지나 도깨비시장과 의왕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경자 연합 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순찰을 동행하며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자율방범대 및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