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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다문화·북한 이탈 주민과 '행복한 동행' 간담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다문화·북한 이탈 주민과의 '행복한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된 한국 생활 정착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들과 다문화 주민, 북한 이탈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시흥시는 다문화·북한 이탈 주민 6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이 56만 시흥시민의 일원으로서 함께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 거주 다문화·북한 이탈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고민이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영주권 취득이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 등 한국에 거주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발언했고, 임 시장은 다문화 주민과 북한 이탈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우리 사회는 빠르게 다양한 국적,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계신 분들로 구성되고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수반돼야 한다"며 "시흥시에서도 다문화 주민과 북한 이탈 주민이 당당한 시흥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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