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등에 내년 1949억원 지원

중기부, 3대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지원…1곳당 최장 3년간 12억원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3대 신산업(BIG3)이라 불리는 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시스템반도체 등 3개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194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들 3개 분야 기술개발(R&D)에 나서는 기업을 선정해 1곳당 최장 3년간 12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올해에는 642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총 847억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 432개(67.3%), 미래자동차 144개(22.4%), 시스템반도체 66개(10.3%) 순이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항암제, 호흡기 질환 치료물질, 분자진단 기술 등의 개발과 같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과제가 중점적으로 선정됐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친환경 및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과제가 선정됐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과제는 반도체 저전력 설계, 후공정 기술개발 등이다.


중기부는 이들 분야에서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한국판뉴딜, 4차 산업혁명분야 등 중점 전략 지원분야와 함께 3대 신산업 분야의 지원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을 보증·인증·인력 지원 등 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투자설명회를 열어 민간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3대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R&D) 지원으로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3대 신산업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